2019년 12월 7일, 당신을 《환상서울》로 초대합니다


Image Paradigm, <환상서울>, 2019, 4K 비디오 스틸컷, 14분 20초.

이미지 패러다임, <환상투어>를 위한 지도의 앞면, 2019.

이미지 패러다임, <환상투어>를 위한 지도의 뒷면, 2019.



《환상서울》

작업 〈환상서울〉은 아직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기보다는 무언가를 보기 위한 행위에 더 가깝습니다.

지난 3개월간 다원예술실험그룹 이미지 패러다임은 현대화를 시도하는 근대 건축물 복합문화공간 '문화역서울284'에 근대를 상징하는 (像). 즉 이미지를 투과시키고, 근대의 이미지를 통해서 현재를 볼 수 있을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행위를 반복하였습니다. 그리고 반복된 행위를 통해 또 다른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.

"만약 근대의 이미지가 현재에 투과될 수 있다면, (혹은 투과되었다면)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과 공간은 어떤 이미지로 이루어진 것일까?", "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이미지는 현재의 이미지와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?", "과연 과거의 이미지는 현재의 이미지와 연결될 수 있는 것일까?"

이미지 패러다임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행위를 관객 여러분과 함께 해보고자 합니다. 

저희는 아직 전시 《환상서울》에 대해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않았습니다.
이 전시가 끝날 때까지 작업 〈환상서울〉은 끝나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.

여러분들을 전시 《환상서울》에 초대합니다.
전시에, 작업에 참여하여 지금 이 시간을 함께 기억해주세요.

2019년 12월 6일, 서울
이미지 패러다임


- 장소. 문화역서울284 RTO
- 일시. 2019년 12월 7일(토) - 10일(화) (휴관없음)
- 참여작가. Image Paradigm, 옥희, 최세희x조인철, 현(弦)


전시 연계 퍼포먼스
●  Image Paradigm, 〈환상파티〉, 2019
    7일(토) / 8일(일) : 오후 5시 (총 120분)
드레스코드: 번쩍번쩍
 〈환상파티〉는 오프닝과 퍼포먼스를 포함하며, 
    전시 기간 동안 총 2회 진행됩니다.
    
  현(弦)남은 것이라고는, 2019
  7일(토) / 8일(일) : 오후 5시40분 (10분)

●   최세희x조인철, 경계선, 2019
7일(토) : 오후 6시 (40분)
 

관객 참여 퍼포먼스 / 준비물: 스마트폰과 이어폰

  Image Paradigm, 〈환상투어〉, 2019
 〈환상투어〉는 전시 기간 내 관객 자율 투어로 진행됩니다.

최세희x조인철, Plan b, 2019
〈Plan b〉는 imageparadigm.kr 에 접속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.
   개인 이어폰 사용은 필수입니다.

- 기획. Image Paradigm
- 주관·주최. 문화체육관광부·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·문화역서울284
   https://www.seoul284.org/2019-rto365/